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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중독자의 심리(한국기독교금주운동본부에서 발췌)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1-03-15
  • 조회3,065

♣ ≪◈≫ 알콜 중독자의 심리 ≪◈≫ ♣

≪◈≫ 일부 알콜중독자는 거만한 행동을 합니다.

그들은 자기중심적이고 자신감이 없으며, 자기 증오심 때문에 고집스런 자만심을 보이며,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뭔가를 배우려고 노력하는 것은 소용없는 짓 이라고
생각합니다.

≪◈≫ 알콜중독자는 매우 예민합니다.

그들은 매우 방어적이고 민감해서 다른 사람의 충고나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타인의 감정에 대해 배려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 알콜중독자는 심한 자기 연민에 빠집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이 매우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너무나 불공평해!”,
“왜 하필이면 나지 ? ” 등 자기연민에 빠지게 됩니다.

≪◈≫ 알콜중독자는 좌절을 견디지 못합니다.

그들은 기다리거나 참지 못하며, 엄마를 조르고 칭얼대는 어린아이처럼 행동합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즉각적으로 만족되기만을 원합니다.

≪◈≫ 알콜중독자들의 마음은 원한과 분노로 가득차게 됩니다.

그들은 때때로 마음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올라 터지려는 분노를 경험하므로,
웃다가도 갑자기 화를 내기도 합니다.

≪◈≫ 알콜중독자들은 현실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매우 약합니다.

그들은 일상적인 불편함들을 견디는데 약합니다. 자신들에게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어려운 현실을 어떠한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회피하며, 괴롭고 불쾌한
일들은 계속 뒤로 미룸으로써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고 맙니다.

≪◈≫ 알콜중독자들은 두려움이 많은 편입니다.

그들은 겉으로 보기에 강하고 빈틈이 없어 보이나, 그 이면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공포와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사람들을 지나치게 두려워하고, 편협적으로 대하며, 믿지 못합니다.

≪◈≫ 알콜중독자들은 정직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자기의 음주사실에 대해 가족과 친구, 그리고 자신에게까지 거짓말을 서슴치 않습니다.
물론 그 이유는 술을 물론 그 이유는 술을 계속 마시기 위한 것인데, 이러한 비정직성은
제 2의 성품이 되어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는 일에도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자기 자신에게 조차 정직하기 힘든 상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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