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축 늘어져 있는 나 자신의 모습이 아직도 누에 어른 거린다.
마음은 갈갈이 찢어졌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큰 상처를 임히고 있는지를 스스로 알고 있었다.
내가 진정으로 변화를 꾀하고자 한다는 점을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통해서 신에게 보여드리면 그분은 언제나 나를 위해 배려를 해주신다는 것이었다.
변화란 것은 필연적으로 "교환"일 수 밖에 없다고 글을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난다.
자기 회복의 단계에서 나는 나에게 고뇌와 불화를 안겨 주었던 삶을 방식을 내주고,
그대신 삶을 위한 정신적 원칙들을 받아들이고 무한한 자유와 마음의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가능성을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