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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 나를 데리고 사는 법>

강사님이 제시한‘나를 데리고 사는 방법’첫 번째로는‘오차의 법칙’이 있습니다. 내가 나를 데리고 사려면 실패를 해석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좌절하고 실패할 때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면 다음으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그러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실패를 좌절이 아닌‘오차’로 해석하면 됩니다. 이 오차는 다른 것을 해보라는 가이드 메시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만의‘실패창고’가 있습니다. 실패창고에서 차곡차곡 쌓인 실패(노하우,경험)들이 나를 이끄는 진정한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공은 단 한 번에 이뤄내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실패를 경험해야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나를 봐주기’입니다. 어느 날 방향을 찾을 수 없는 사람들은“내 몸과 마음이 슬퍼하는구나.”, “내 몸이 방향을 잃었구나.”를 인지하시고 그때는 그냥 우세요. 울면서 내 마음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서 후회도 하고, 생각도 하고, 되짚어보면서“왜 나는 나를 더 사랑해 주지 않았지?”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그 곳에서 나를 만날 수 있고 다시 올라올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꿈의 생성법칙’입니다. 꿈은 힘들게 지냈던 그날 탄생한 것입니다. “이까짓거 해서 되겠어?”라고 생각했던 그 사소했던 일들이 꿈을 이루게 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다고 자기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는 오늘이 하루하루 모일 때 어느새 성큼 다가온 꿈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는지 배워보는 강의였습니다. 내가 스스로의 감정을 알아채주고 정직하게 나를 바라봐주고 사랑해야지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회복의 과정에서 재발이라는 실패를 할 수도 있지만,그 실패를 좌절이 아닌 오차로 해석하여 경험으로 만들어 진정한 회복으로 가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단주와 회복은 과거와 미래가 아닌 내가 행동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임을 다시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