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중독 전문 병원

내가 처음으로 술에 취한 그 다음날 나는 다시는 술을 입에 대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이후 수십 년 세월동안 이와 똑같은 일이 셀 수 없이 반복되었다. 술에 취하고 금주를 맹세하고, 다시 술에 취하고, 다시 금주를 맹세하고, 그러는 동안 나의 질병은 쉬지 않고 발전하고 있었다. 때때로 나는 심하게 앓거나 심각한 문제에 휘말리곤 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영원히 술을 입에 대지 않겠다고 다시금 맹세했다. 우리가 다루고 있는 알코올은 교활하고, 당황하게 만들며 강력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미봉책은 우리에게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루하루 삶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전에 우리의 폭군이었던 알코올이라는 이름의 왕은 우리를 다시 붙잡아 놓으려고 항상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알코올로부터의 자유는 꼭 성취해야 하는 절대적인 필수품이며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마시거나 죽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