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중독 전문 병원

· 술을 입에 털어 넣지 않았으니 술을 끊은 것은 분명한 사실인데, 오랜 음주와 연관하여 계속하여 온 지난날의 행동적 특성들은 아직도 아무런 변화를 이루지 못하고 여전하다. 독단적이고 완강한 성격, 사고의 자기중심성, 경직성, 감정적 불안정이나 지나친 부정적 정서, 인간관계에서 균형감 부족이나 대화의 기술 미비 등.

· 제대로 술을 끊었다면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변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상황과 여건과 상대라는 현실이 아무 것도 달라진 것이 없건만, 이를 지난날과는 다르게 이해하고 해석하여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고 유익하게 만들어 갈 수 있다. 그래서 나와 상대방이 모두 지난날보다 더 만족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제대로 술을 끊은, 술 없는 맑은 생활 즉 단주 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