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중독 전문 병원

강제입원 (보호입원) 문의 드립니다. 

저희 아버지입니다. 65세이며, 성남에 거주중입니다. 알콜중독으로 방 안에서 약 10년째 술 만 드시고 계십니다.  

이 전에도 술은 많이 드시는 편이었지만 근무하던곳에서 술로 인해 해고를 당하신뒤로 계속 방안에서 술 만 마시고 있습니다. 

일단 술을 마실 때 병 채로 마시고, 하루에 평균 6~7병은 마십니다.  

키가 170cm정도인데 몸무게가 50키로가 안됩니다.  술만 마시느라 영양 실조의 상태이며 씻지도 않아서 노숙자같은 상태입니다. 

가끔 바지에 설사를 할 때가 있는데, 그 조차도 씻지를 않습니다.  대소변 조절도 안 되는편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작년에 고관절이 괴사되어 인공관절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후 재활을 위해 재활병원에 입원시켰는데, 병원에서 해주는게 없다며 이틀만에 무단으로 병원을 나와서 택시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방 안에서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간혹 맨 정신일 때 대화를 하면 술에 취한 상태같고,  이전에 겪었던 일들을 기억을 못 할때가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유방암으로 수술을 받았었는데

 그것을 기억을 못해서 확인시켜준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  본인은 이상이 없다며 병원을 거부하십니다.  강제입원 (보호입원)이 가능할지요.